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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거가 끝났는데 계좌로 200만 원이 입금된다면 어떨까요?
경기도는 폐업 소상공인의 마지막 정리 비용, 즉 점포 철거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해주는 제도를 시행 중입니다.
하지만 신청 절차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달라 “그냥 신청하면 되겠지” 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사례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실제 신청 과정에 필요한 정보만 핵심 정리해드립니다.
1.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?
경기도 철거비 지원금 신청 자격은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.
- 경기도 내 사업자 등록 후 영업한 소상공인
- 중소기업청 기준 ‘소상공인’ 요건 충족 (연매출, 종업원 수 등)
- 2024년 10월 1일 이후 폐업신고 완료
- 실제 철거 작업이 완료된 상태
- 지방세 체납이 없는 자
2. 신청 타이밍은 언제가 좋은가요?
철거일 기준 30일 이내 접수가 원칙이며,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.
철거가 끝났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3. 신청 전 반드시 준비할 것
정확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서류가 완벽해야 합니다. 특히 철거 전·후 사진과 증빙 서류 누락 시 탈락하는 사례가 많습니다.
필수 서류 목록:
- 폐업사실증명서
- 사업자등록증 사본
- 철거 전·후 사진 (각도 다양하게 3장 이상)
- 철거 계약서 또는 세금계산서
- 지자체용 신청서
- 신분증 사본
- 통장사본
- 지방세 납세증명서
4.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?
지자체마다 공고문은 다르지만, 대체로 아래 순서를 따릅니다.
- 폐업 신고 및 점포 철거 완료
- 서류 준비 (사진, 계약서, 폐업 증명 등)
- 신청서 작성 및 공고문 확인
-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
- 지급 심사 및 계좌 입금 (평균 2~4주 소요)
정확한 접수 방법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세요.
경기바로 -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
'경기바로' 서비스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.
ggbaro.kr
5. 시·군별 접수 방식 차이
수원시
- 온라인 접수 가능
- 파일 압축 제출 권장
- 본인 명의 통장만 인정
고양시
-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
- 사진 누락 시 자동 탈락
- 폐업증명서와 사업자등록증 모두 필요
의정부시
- 현장 접수만 가능
- 서류 미비 시 보완 후 재접수
- 평균 처리 기간 3주 내외
6. 자주 묻는 질문 (FAQ)
- 폐업만 했는데 철거는 안 했습니다. 지원되나요?
→ 불가합니다. 철거가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, 사진과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. - 간판만 철거했는데 가능한가요?
→ 가능합니다. 간판 철거도 포함됩니다. - 현금 결제했는데 영수증만 있어요.
→ 인정되지 않습니다. 세금계산서나 카드결제 증빙이 있어야 합니다. - 철거비 250만 원 썼는데 전액 받을 수 있나요?
→ 아닙니다. 최대 200만 원 한도 내 실비 정산 방식입니다.
7. 놓치기 쉬운 실수들
- 철거 전 사진을 안 찍음
- 세금계산서 없이 현금 지급
- 지방세 체납 상태
- 지자체 양식이 아닌 신청서 사용
- 30일 초과 후 접수
8. 마무리하며
경기도 소상공인 철거비 지원은 실제 사용한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.
철거 후 30일 안에, 필요한 서류만 잘 챙기면 계좌로 돈이 들어옵니다.
하지만 이 제도는 선착순이며, 예산 소진 시 종료되므로 지금 신청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경기바로 -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
'경기바로' 서비스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 사업정보를 제공하고 접수할 수 있는 온라인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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놓치면 0원, 준비하면 200만 원입니다.